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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가는 여행지

도라산전망대에서 본 남한 - 도라산 DMZ 평화여행

by tripcard 202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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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산전망대에서 본 남한

초등 사회 학습 체험으로 배우기

 

지난 주 금요일에 학교에 체험 학습 도라산 DMZ 평화여행에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떠있는 아이와 경복궁 1번 출구에서 평화 3000에서 지원되는 버스 타기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충실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분단 국가, 휴전 상태인 한국의 현실과 평화의 중요성을 느껴 온 초등 체험 학습이었습니다. 아이와 임진각에는 두 번 가본 적이 있지만, 이렇게 평화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소에서 DMZ를 느끼는 여행은 처음이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오늘의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세요.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도라산까지 오세요 평양을 넘어 유럽 여행을 가는 일정 상상해 보면 가슴이 단번에 오르네요! 오늘 체험하는 여권에 폴라로이드 즉석 카메라로 찍어 각자의 사진도 붙여 보면 정말로 여행에 나오는 기분이네요.

 

임진각 DMZ 곤돌라

지난 몇 년 전에 가족이 임진각에 왔을 때 곤돌라를 만드는 공사는 중간이었다. 지금은 직접 탈 수 있네요. 갈 수 없는 평화의 땅, 민턴선! DMZ 민간인 관리 지역에 케이블카 타기 하늘의 길에 들어가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곳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계셨습니다.

 

카페테리아와 베이커리도 있습니다. 던킨 도넛과 GS 편의점도 있습니다!

 

우리도 지금 탑승 외부 풍경에서 논과 길 사이에 붙어있는 철조망 보이기 때문에 뭔가 정말 비무장지대에 온 것이 실감이 나네요.

 

임진천 앞으로 펼쳐지는 논 보기 곤돌라를 내려다 보면 넓은 논이 퍼지고 있습니다.

 

이제 임진강을 건너겠습니다 하늘의 길에서 밖에 건널 수 없는 곳이군요.

 

임진강철 다리와 깨진 독각이 보이네요. 자유의 다리를 통해 근처까지 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너뛸 수 없습니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열차가 다리를 건너 개성역에 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이미 임진강을 건너 탑승장에 도착했습니다. 지뢰라고 쓰여진 표시가 무섭게 느껴집니다. 철조망의 외측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갤러리 그리브스

탑승장에서 내려 오른쪽 길로 올라가면 갤러리 그리브스가 있습니다. 이곳은 전쟁정전협정 이후 미 육군 2사단 506연대가 50년여 주둔했던 곳입니다. 그 중이 건물은 볼링장으로 사용했다고합니다.

 

전쟁에서 이슬처럼 사라졌다 어릴 때 유엔군의 이름으로 참전한 파병 용사와 한국의 학도병, 소년 소녀병의 이야기를 담았다 젊은 날의 초상이라는 기획전이 열렸습니다.

 

격렬한 전투에서 사라졌습니다. 안타까운 쪽을 기억해 보네요.

 

캠프 그립스가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아이들도 잠시 들여다 보네요.

 

여기에 주둔하던 미군의 군복과 506연대본부 중대기도 전시되어 있다.

 

볼링장으로 사용되고 있던 모습도 볼 수 있네요.

 

마지막으로 해설사의 선생님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아이들도 들어 보았습니다.

 

종군 기자 존 리치와 마가렛 히긴스의 이야기도 흥미롭게 읽어 보았습니다. 한국인이 얼마나 고통받는지 한국전쟁의 모습을 다양한 시점에서 사진 속에 담아 역사를 기록한 것입니다. 위험을 극복하고 역사의 한 컷 한 장을 남겨 주었습니다.

 

유엔 설립 이후 처음으로 유엔을 전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참전 파병 장병들의 이야기도 인상 깊었습니다. 낯선 한국의 땅에서 산악지대와 추운 날씨 때문에 희생된 젊은 나이의 유엔군도 우리가 기억해야 합니다. 영화 포화 속에서 모티브가 된 학도의 이근 이야기도 우리 꼭 기억합시다. 16세에 참전해서 전사했다니 가슴이 아프네요. 전사 후 옷에 수첩에서 피자국에 더러워진 그의 일기와 어머니에게 전하고자 하는 편지 발견했다고합니다.

 

하동군민이 대피하러 갈 시간을 마련 국군이 낙동강 방위선을 구축할 시간을 갖게 했다 꽃개발 전투에서도 많은 학도병이 생명을 잃었지요.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기초가 되었다 장사리 전투 학도병의 이야기는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3개의 선」 정전협정 이후 한반도에 그려진 선 테마로 전시물이 있고, 조금 보았습니다.

 

북방 한계선, 군사 경계선, 남방 한계선 세 개의 선이었습니다. 그리고 민간인 통제선 아이들이 알기 쉽게 지도에 표시되고 있네요. 지도를 보면 정말 북한과 한국의 분단 상황도 느껴져 멀지 않은 곳의 북한 땅 실시간이 될 것 같아요.

 

정전 협정서 당시 국제연합군 총사령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중국인민지원군사령원 사이 묶인 정전 협정문이라고 합니다. 오리지널은 미국, 북한, 중국에서 보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협정문에 군사경계선(MDL)과 비무장지대(DMZ) 정의되어 있다고 하네요. 김일성의 사인도 정말 보이네요. 그러나 왜 정전협정서에 한국 대표 사인이 있는가 없습니까? 이상하게 되어 빨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좀 더 공부해 보아야 합니다.

 

태양의 후예 드라마 촬영지가 된 것도 봅니다^^

 

임진강평화전망대

갤러리 그리브스에서 내려 곤돌라 승강장의 왼쪽으로 또 오르면 임진강 평화 전망대입니다.

 

평화 전망대에서 임진강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미군이 주둔 당시 설치한 월경 방지 표지도 보았지만 20이라는 숫자 쓰고 숫자의 의미가 궁금했습니다.

 

공감과 코멘트가 힘이 됩니다^^ 아이와 역사 체험이 나간 이야기, 부모 교육서, 영어 책 이야기, 유용한 교육 정보, 초등 필독서의 이야기 가져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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