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에 살고 있기 때문에 주말에 시간을 공제하고 바람을 조금 쏘아가는 곳을 찾으면 경기도권을 주로 방문하게 된다. 집이 서울의 동쪽이므로 한층 더 가평이나 청평, 양평 같은 장소를 주로 가게 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펜션하면 가평이라는 생각이 있어 가평쪽을 잘 갔던 것 같다. 그러니까, 언제나 펜션 검색도 가평을 주로 하게 된다고 한다. 이번에는 그렇게 좋았지만 이야기다. 어떻게든 이번에 온 가평 라움 펜션은 조금 드문 컨셉의 펜션이었지만 독점 펜션이었다. 한마디로, 우리 방은 다른 건물 안에 몇 개의 방 중 하나가 아니라 전혀 건물 하나에 방이 하나 있는 구조의 펜션이었다는 이야기. 그래서 정말 편하게 쉬고 올 수 있었고, 사람이 몇 두 명밖에 가지 않았지만 방음도 걱정하지 않아 정말 편하게 잘 다녀온 것 같다.
요새 코로나를 위해 펜션들 장사가 잘 될지는 모르지만, 어떻게든 그렇게 그리 높지 않은 가격이라 부담없이 주말 1박 2일에 다녀 왔다.
가평라운펜션은 주변에 강촌 엘리시안 스키장이 있어, 여기서 쉬고 당일치기로 스키장에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전경색은 이런 느낌, 언제나 도심에서 살아 이렇게 가끔 시외에 풍 넘치고 나오면 문자 그대로 힐링 그 자체!
주차장도 넓고 좋았다. 요산 5명 이상 집합 금지이므로, 펜션도 많은 인원을 이용할 수 없거나, 여기는 또 커플 전용 펜션이므로, 영, 유아를 수반할 수 없기 때문에 뭔가 조금 프라이빗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물론 나는 동생과 갔기 때문에 패스!)
방은 젤 프룸! 무슨 뜻인지 모르는데 잘 궁금해서 이것을 인터넷을 내려다보게 됐다.
영상을 찍는다는 것을 잊고 찍을 수 없었지만, 어떻게든 방의 컨디션은 보고 매우 멋진 분이었다. 도착하자마자 여주인이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용하는데 하나도 불편함이 없었고, 보시다시피 청소 상태도 깨끗하고 매우 좋았다. 요새의 날씨가 춥기 때문에 실내의 온도도 많이 신경이 쓰이는 부분 중 하나였지만 뭐 따뜻하기 때문에 이 정도라면 여기서 한 달 살아도 좋다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화장실은 보고 매우 깨끗하고, 기본적으로 샴푸와 바디 워시, 린스, 칫솔/치약 등의 품목이 모두 준비되어 있어 별도로 세면용품을 준비해 나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서 좋았다. 번거로운 것을 싫어하는 나에게는, 더 좀 더 산큐!
한 점에는 이렇게 두 명의 테이블이 있어 음식을 먹을 수도 있었다. 여기는 고기 구이 먹는 전용 공간!
가평독채펜션 라움펜션의 가장 큰 장점은 이런 월풀욕조가 방마다 있다는 점이었다. 시설도 좋고, 수압도 좋고, 뭐, 그다지 불편한 것이 하나도 없어 여기에 들어가 넷플릭스 보면서 맥주 마시고 딱 좋았다고 한다! 다소 과장하자 일본 여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전체적인 실내 내부 공간, 조금 그릴 있던 2인테이블은 고기 전용 테이블로, 이렇게 실내에도 간단한 취사 시설이 있다면라면 정도는 여기서 끓여 먹을 수 있었다. 그 밖에도 전자레인지, 밥솥, 전기포트 등 있는 것은 모두 있던 공간.
이런 식으로 천천히 살고 즐겁게 먹고 쉬고, 눈치 채기 때문에 어느 순간, 다음날 아침이었던 것이 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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