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인상: 독특한 건축과 편리한 주차
제주 여행의 마지막 날, 우리는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한 히든클리프 호텔 앤 네이처의 디럭스 트윈룸에서 특별한 경험을 시작했다.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1박에 10만원으로 인피니티풀, 풀문 나이트 뮤직 프리패스, 그리고 추가 인원 무료 혜택까지 누렸다.
호텔의 독특한 건축 디자인은 층마다 뚫려 있는 복도를 통해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렸다.
2. 아늑한 객실 공간
넓은 객실은 두 명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블베드와 싱글베드를 갖추고 있었으며, 청결함이 돋보였다. 간이 책상과 의자는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했다.
화장실은 깨끗하고 넓어 샤워와 욕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특히, 뷰는 제주의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멋진 창가가 인상적이었다.
3. 인피니티풀과 풀문 나이트의 즐거움
호텔의 인피니티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었으며, 특히 풀문 나이트(오후 7시 30분~10시)는 흥겨운 EDM 음악과 다채로운 조명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돋웠다.
실내 선베드와 따뜻한 물온도 덕분에 휴식과 물놀이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
4. 다채로운 부대시설
호텔 내에는 키즈 플레이룸, 피트니스 센터, 아로마 마사지샵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의 아침 운동 후, 키즈 플레이룸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5. 히든트레일: 자연 속 산책의 휴식
다음 날 아침, 피트니스 센터에서 가벼운 운동 후 히든트레일 산책로로 향했다. 자연 속에서 걷는 순간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했다.
산책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특히 야간 산책은 별빛 아래 걷는 듯한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산책로를 따라 계곡과 유채꽃길을 거치며 제주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누렸다.
6. 추억 가득한 마지막 밤
첫날의 저녁은 배민으로 주문한 음식과 함께 호텔 근처의 산책을 즐기며 마무리했다. 저녁 늦게까지 풀문 나이트의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날 아침, 편의점에서 산 쌍화탕과 간단한 아침 거리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 호텔 주변의 냥이들까지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었다.
제주 히든클리프 호텔 앤 네이처에서의 1박은 인피니티풀과 풀문 나이트, 그리고 히든트레일 산책로를 통해 완벽한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중문 지역에서 이만큼의 퀄리티와 가격 대비 가치를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