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장 사진을 잊지 않았지만 주차장은 전쟁기념관 규모만큼 넓었다. 소형 주차장이 있고, 대형 주차장도 있어, 지하에 주차장이 또 있었다. 덧붙여서 기념관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 요금은 있다.
기념관 입구의 「형제 의상」의 조형물. 전쟁 때 한국군과 북한군이 되어 적을 만나게 된 형제의 모습을 작품으로 한 것이라고 한다. 이전에 태극기를 휘두르며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다시는 그런 비극적인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기념관 입구로 향해 비상대비 체험관이라는 곳을 보게 되었다. 우선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다고 생각하고 잠시 들어 보았다.
입구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긴급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려주는 브로셔가 있습니다.
서바이벌 백팩에는 어떤 것을 손에 넣으면 좋을지 가르쳐 주는 공간도 있어… 크게 통신/생활/보온/긴급 식량 등으로 구분된다.
방독면의 착용 방법을 가르쳐 준다. 아이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알아두면 좋은 것 같다.
이 중 심폐소생술(CPR)은 어른도 반드시 알아두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에서 가끔 나오는 것을 보면 심폐소생술을 해주는 분들을 위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분들을 보았다. 비상대비 체험관을 뒤로 하고, 전쟁기념관에 간다.
기념관 입구에 전쟁을 표현하는 조형물이 있지만, 아!그 디테일이 매우 잘 표현되어 만들어져 있었다. 어린이에게 기념 사진을 한 장 남겨주세요.
전쟁 기념관은 옥외, 실내로 나누어져 있지만, 그 중 옥외는 엄청 큰 부지에, 전투기, 폭격기, 비행기, 탱크, 장갑차, 헬리콥터, 미사일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소년들이 특히 좋아하는 공간이었고, 비행기 위로 올라가 볼 수도 있어 진짜 큰폭격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나도 굉장히 이상하게 생각해 본 것 같다.
미군에게 어떤 폭격기라고 말했는가? 조종석 쪽으로 올라가 볼 수도 있지만, 거의 2층의 높이가 되어 보였다.
탱크 앞에서 사진도 남겨줘.. 이렇게 비슷한 탱크가 많다. 소년은 특히 좋아했다.
장갑차도 여러 대 있지만, 장갑차 뒷문이 열려 있어 내부로 들어가 보는 일도 있었다.
내부는 대략적인 모습으로 조종실에 앉아 보는 일도 있었다. 아이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는 장소였다.
다양한 미사일과 대포도 볼 수 있다.
음… 복숭아의 357정이 전시되어 있었다. 2002년 월드컵 때 나를 포함한 많은 국민들이 월드컵에서 열광할 때, 제2연평해전이 있었고, 그때 이 배에서 많은 군인이 국가를 위해 싸워 전사했다. 외형에도 방대한 총탄 흔적이 선명하게 보이고, 위로 올라 보았을 때도 곳곳에 총탄 흔적이 보였다. 저도 그때는 군대 전역에서 사회 생활하고 저녁에는 친구와 마시고 놀이에 바빴던 때이므로 잘 기억이 안났다. 그래서 꽤 죄송합니다. 우리가 잊지 않고 이 분들을 마음에 들고 기억해 주는 것이, 이 분들에게 작아도 고맙다는 것을 표시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진짜 군대에서 목숨을 잃는 것이 얼마나 무서워서 어려운지 알고, 아이를 먼저 떠나 보내는 부모의 마음도 지금은 알기 때문에 마음 중 하나를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는 것을 바랄 뿐이다. 배 위에 올라 보았지만, 위에도 볼거리가 많다.
배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야외 전시장은 이런 모습.. 진짜 큰 장난감이 모여있는 느낌? 어린 시절에 조립하고 만드는 것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전쟁 기념관 광장.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 보았지만 정말 굉장히 넓다. 지금 내부 전시장에 입장 ..
우선 호국 추도실에서 가기로 했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추모하는 공간이다.
여기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숙련되는 느낌이다. 국가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친 분들.
아! 내부 전시장에도 이렇게 비행기, 탱크 등이 전시되어 있었고..
거북선도 전시되어 있었다. 아이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해주면서 거북선의 이야기도 해줬다. 학교에서 배우겠지만, 아빠로서 아주 조금이라도 여러가지 이야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괜찮았던 ㅎㅎ
전쟁 역사실이라는 곳이 있지만, 그곳에서는 옛 구석기,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를 거쳐 고려시대, 조선시대, 근현대사까지 전쟁의 역사에 대해 알렸다. 국사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우선 구석기, 신석기 시대에 사용한 무기를 보여주었다.
삼국시대에 걸쳐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로 나뉘어…
고구려의 전성기와 무기를 소개하고 있어…
백제의 전성기와 무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신라의 전성기와 무기를 소개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신라의 무기, 유물이 화려하게 보였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발해의 역사도 소개하고 있다.
다음에는 고려시대에 걸쳐 여진과의 전쟁을 그림으로 보여주지만 그림이 실감한다. 고려시대 때도 정말 많은 전쟁과 침략이 있었던 것 같다.
아!! 아마 나의 조상일지도 모르는 강감한 장군의 귀주 대전을 소개하는 곳이 있었다. 고려군이 거란군을 추격해 귀주에서 큰 타격을 받은 귀주 대치를 계기로 거란군은 고려침략을 엄격하게 할 수 없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글을 읽으면서 강감한 장군도 정말 대단한 편이라고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이름도 모르고 죽어간 수많은 병사가 있어 가능했는데…
조선시대에 걸친 임진왜란 때 평양성 전투를 그림으로 보여주었다. 조선시대 시대의 무기는 크고 살충한 무기가 많았던 것 같다.
아! 이전에 영화도 있었던 것 같다. 그 옛 전쟁으로 불발이 되지 않고, 자주 사용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옛날에도 이런 무기가 있었던 것이 놀라움으로, 우리 조상들의 기술에 감탄해 보았다.
정조왕이 세운 화성도 작게 보여주고 ..
조선시대 말에 와서는 신식 대포도 보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전쟁에 쓰인 무기도 변화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
대한제국이 성립하면서는 복장도 그렇고, 무기도 그렇게, 매우 발전한 모습이었다. 거의 외국 군인 같은 모습?
맞습니다. 인류는 지난 수천년 동안 수많은 전쟁으로 죽고, 죽이고, 서로 고통받고 보내고, 거기에 반해 여러가지 발전도 한 것 같다. 전쟁으로 큰 돈을 벌는 나라도 있는 것을 보면… 전쟁은 정말 아이러니한 것 같다. 지금 현재도 전 세계적으로 전쟁을 하는 나라가 있듯이, 앞으로도 영토, 이념, 종교, 자원 등에서 계속해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언제나 평화롭게 살아가면 좋겠지만, 인간의 이기심이 그렇게 두지 않는 것 같다. 현명한 국가는 평화로운 때에 전쟁을 준비한다는 말처럼 우리나라도 언제나 안보를 중요시하고, 항상 유비 무환의 자세로 살아가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 우리 자손에게는 더 이상의 전쟁이 있어야 한다는 소원이다.
전쟁 때 아시아에 이름도 모르는 작은 국가를 위해 전세계 국가에서 한국을 돕기 위해 왔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그때 와서 전쟁 속으로 돌아온 다른 나라 분들을 기념하기 위한 이런 공간도 있었다. 지나가면서 한번쯤 읽어보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도 좋은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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